[아시안컵] 주전 GK 김승규의 훈련 중 부상, 亞 정상 도전 한국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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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타격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현우와 실력을 보여준 송범근이 대기하고 있지만 2022년 FIFA 월드컵 16강 주역이자 현 주전 김승규의 낙마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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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큰 타격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첫 경기 바레인전에서 3-1 승리로 좋은 출발을 보인 한국이다. 2차전을 잘 준비하고 있었지만, 악재가 나왔다. 주전 GK 김승규의 부상 소식이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어제 훈련에서 진행한 자체 게임 도중 김승규가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회복을 위해) 소집해제를 결정했다. MRI 결과가 늦게 나와 금일 공지한다"라고 전했다.
귀국 일정은 추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현우와 실력을 보여준 송범근이 대기하고 있지만 2022년 FIFA 월드컵 16강 주역이자 현 주전 김승규의 낙마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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