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신성근 감독·선수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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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불모지인 대전에서 계룡건설이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계룡건설은 19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사옥 대강당에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계룡건설은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학교체육과의 연계 육성 기반을 위한 목적으로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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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체육 불모지인 대전에서 계룡건설이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철인3종 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 3개 종목을 이어서 하는 경기로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전국체전 정식종목이다.
계룡건설은 19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사옥 대강당에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내빈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민병직 대전체육회 사무처장, 고선민 대전 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선수단 창단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선수단기 전달 및 세리머니, 꽃다발 전달, 내빈 축사 식순으로 진행됐다.
계룡건설은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학교체육과의 연계 육성 기반을 위한 목적으로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현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선수까지 총 5명의 남자팀으로 구성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건설의 기업 선수단 창단에 대해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수단은 좋은 성적으로 대전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대전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모두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건설은 체육학생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시민생활체육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대전시체육회 임원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민선 1기 초대 대전광역시체육회 회장에 이어 재임을 통해 현재 현장에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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