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최영준 "8일 굶고 7kg 감량, 화면보니 잘했다 싶어" [인터뷰 스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성크리처' 최영준이 체중 감량 비하인드를 전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극본 강은경·연출 정동윤) 최영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영준은 가토 중좌의 예민함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영준은 "가토 중좌가 예민한 성격의 인물인데, 화면을 보니 잘했다 싶었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경성크리처' 최영준이 체중 감량 비하인드를 전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극본 강은경·연출 정동윤) 최영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영준은 극 중 의학부 출신의 군인이자 옹성병원의 실질적 책임자 가토 중좌 역을 맡았다. 괴물에 대한 광기어린 집착이 있는 인물을 열연하며 호평받았다.
이날 최영준은 가토 중좌의 예민함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영준은 "57kg으로 1년 동안 살았다. 살을 빼고 이를 유지하고 있는 게 너무 힘들었다. 촬영 당시 많이 말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량을 위해 8일 동안 굶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찍고 바로 넘어간 건데, 처음에 감독님이 '살을 좀 빼야 되겠다'고 하더라. 7kg를 감량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더 빼라고 하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최영준은 "가토 중좌가 예민한 성격의 인물인데, 화면을 보니 잘했다 싶었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