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파리서 K패션 알린다···'맨온더분' 쇼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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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으로 프랑스 파리 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4 FW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프랑스의 '로메오 쇼룸'에서 맨온더분 쇼룸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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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객 인기···글로벌 진출 모색"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으로 프랑스 파리 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4 FW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는 24일까지 프랑스의 ‘로메오 쇼룸’에서 맨온더분 쇼룸을 운영한다. 해외 패션위크 기간 중 맨온더분 쇼룸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메오 쇼룸은 패션 특구로 알려진 마레지구에 위치해있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 도전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입점하고 싶어 하는 곳이자,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모이는 성지로 유명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K패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맨온더분의 자체 제작 상품들이 해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파리 패션위크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쇼룸에서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패션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에게 자체 제작 컬렉션을 소개하며 세일즈에 나선다. 맨온더분 24FW(가을·겨울) 컬렉션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디자인과 고품질 원단이 특징이다. 여러 브랜드와 제품들을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혼합해 착용하는 남성들이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컬렉션을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재킷,코트,니트웨어 등이다.맨온더분만의 차별화 된 디자인과 품질로 수준 높은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쇼룸 운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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