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2024 S/S 광고 캠페인 선보여
이윤정 2024. 1. 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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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2024 S/S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24S/S 시즌 로로피아나는 인간과 자연, 문화와 세대 간의 유기적 형태와 모던한 라인 사이의 균형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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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2024 S/S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24S/S 시즌 로로피아나는 인간과 자연, 문화와 세대 간의 유기적 형태와 모던한 라인 사이의 균형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영화감독 마리오 소렌티의 디렉팅으로 셀레나 포레스트, 조나스 글로어, 아와르 오디앙, 리앤 본 롬페이, 벤지 쉬가 모델로 참여한 이번 시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일본의 건축과 전원을 풍경 삼아 로로피아나의 ‘균형미’를 입체적인 감각으로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존재의 연결성을 행위로 전환해 이미지화함으로써 모든 존재는 큰 전체 중 일부며 전체의 아름다움은 각 부분에 내재한다는 믿음을 담아낸다. 캠페인은 풍부한 자연광이 제품과 분위기의 질감을 비추며 모델이 홀로 거리를 걷거나 해변에 서 있거나 들판에 앉은 모습, 현대적 혹은 전통적인 건축물에 기댄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이룬 연대감과 평화로움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의류의 색과 질감이 주변 환경과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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