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머리 안 해도 됩니다' 日 자위대 훈련병 두발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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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신입 자위대원 확보를 위해 입대 직후의 훈련병에 대한 두발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마이니치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전날 전문가 회의에서 4월부터 적용 예정인 신입 자위대원 두발 기준을 보고했다.
그동안 자위대는 입대 직후 배치하는 육해공 교육부대별로 약 3개월의 훈련 기간 대원들에게 머리 전체를 짧게 자른 '빡빡머리'를 권장 기준으로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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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신입 자위대원 확보를 위해 입대 직후의 훈련병에 대한 두발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마이니치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전날 전문가 회의에서 4월부터 적용 예정인 신입 자위대원 두발 기준을 보고했다.
그동안 자위대는 입대 직후 배치하는 육해공 교육부대별로 약 3개월의 훈련 기간 대원들에게 머리 전체를 짧게 자른 '빡빡머리'를 권장 기준으로 제시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를 '스포츠형 머리' 수준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쇼트커트'로 권장되던 여성 훈련병의 두발도 제복 착용 시 머리카락이 어깨에 걸리지 않는다면 장발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방위성은 지난해 7월 전문가 회의 당시 머리 모양 등 합리성이 부족한 규정은 변경 또는 폐지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고 기준 개정을 검토해 왔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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