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삼수 경험 고백 “교수가 날 기억해 실수도 좋게 봐줘”(조목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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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삼수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범수가 "사실 나도 옆 동네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라며 언급하자 조현아는 "나도 안다. 구독자 33만 명"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범수는 삼수한 경험을 고백했다.
김범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늦게 음악을 시작했다. 첫 번째 해는 이론 공부가 부족해서 그냥 공부만 했다. 삼수 때 실기를 보러 갔더니 교수님이 날 기억하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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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김범수가 삼수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조목밤에 김나박이 중 한명 두둥 등장! 힌트는 10시 10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게재됐다. 해당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 김범수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가 “사실 나도 옆 동네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라며 언급하자 조현아는 “나도 안다. 구독자 33만 명”이라고 꼬집었다. 김범수는 “역시 견제하고 있었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김범수는 삼수한 경험을 고백했다. 김범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늦게 음악을 시작했다. 첫 번째 해는 이론 공부가 부족해서 그냥 공부만 했다. 삼수 때 실기를 보러 갔더니 교수님이 날 기억하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범수는 “근데 노래 초반에 실수했다. 그런데 교수님이 아빠 미소로 들어주시더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보신 거 같다. 신이 도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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