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할게요"…유명 래퍼, 경찰 찾아와 횡설수설

최란 2024. 1.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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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을 했다며 찾아온 유명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했다.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보냈고, 이후 A씨는 용산서로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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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30대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0대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을 했다며 찾아온 유명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 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조리 없이 말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근무하던 경찰관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보냈고, 이후 A씨는 용산서로 인계됐다.

30대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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