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에 찾아온 악재…GK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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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선 클린스만호가 악재를 만났다.
김승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다만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김승규가 주전으로 뛰었고, 클린스만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현우는 클린스만호에서 2경기를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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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선 클린스만호가 악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김승규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MRI(자기공명영상)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규는 카타르 현지에 있는 가족과 상의 후 귀국할 예정이다.
김승규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지난해 3월 콜롬비아전을 시작으로 바레인과 아시안컵 1차전까지 12경기 중 10경기에 출전했다.
한국은 김승규의 부상으로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으로 아시안컵을 치르게 됐다.
김승규가 이탈하면서 조현우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조현우는 2017년 11월 A매치에 데뷔한 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뛰며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다만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김승규가 주전으로 뛰었고, 클린스만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현우는 클린스만호에서 2경기를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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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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