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조안 콜린스, 32살 연하 남편과 나이차 안 느껴지는 동안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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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조안 콜린스(Joan Collins)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조안 콜린스는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리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에미상'에 참석했다.
90세인 조안 콜린스는 이날 32살 연하 남편인 퍼시 깁슨(Percy Gibson)과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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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영국 출신 배우 조안 콜린스(Joan Collins)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조안 콜린스는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리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에미상'에 참석했다.
90세인 조안 콜린스는 이날 32살 연하 남편인 퍼시 깁슨(Percy Gibson)과 함께 등장했다. 조안 콜린스는 블루 계열의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정교한 헤어스타일, 빨간 립스틱을 발라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16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조안 콜린스의 동안 미모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을 열광케 했다. 한 팬은 조안 콜린스에 대해 '뱀파이어'라고 표현했고 또 다른 팬은 '40년 동안 거의 늙지 않았다'고 했다. 누군가는 '36세인 나보다 더 젊어보인다'는 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안 콜린스는 1980년대 초반 인기 TV쇼 '다이너스티'로 두각을 드러냈고 영화 '파라오의 땅', '이별', '에스더와 왕', '명탐정 필립', '썬번', '고인돌 가족2', '세이빙 산타', '레이디 보스: 더 재키 콜린스 스토리' 등에 출연했다.
조안 콜린스는 네 명의 전남편과 이혼 후 2002년 32살 연하의 퍼시 깁슨과 결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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