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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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청년층 결혼을 장려하고,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400만원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소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부부 모두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 '곡성형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명목으로 연 100만 원씩 최대 2년 동안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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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청년층 결혼을 장려하고,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400만원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49세 신혼부부로, 전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부 중 1명은 반드시 곡성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최소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부부 모두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 '곡성형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명목으로 연 100만 원씩 최대 2년 동안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기본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부부가 동시에 곡성에 거주하면 '곡성형 결혼축하금 지원'(최대 200만원)을 따로 받을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곡성군으로 이주해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방송은 이렇게' 신규 이장 직무교육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신규 이장 5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행정 업무 직무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 보조 업무 수행을 위한 절차 등을 안내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마트 마을 방송 사용법을 익히도록 도왔다.
또 고령화에 따른 마을 이장의 실질적인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행정 이해도를 높여 이장 역량을 강화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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