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책·육군 미래 전략·정책 발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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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이하 안보문제연구소)와 육군본부 정책실은 19일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박영준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은 "본격적인 인도·태평양 시대와 급변하는 미래 국방환경에 육군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과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대의 전문적인 연구성과를 군사적으로 활용해 육군의 미래 정책·전략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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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이하 안보문제연구소)와 육군본부 정책실은 19일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정세, 북한·주변국 전략 및 위협에 관한 사항, 국방정책, 육군 정책·전략 발전, 국방과학기술 및 국방전략기술 10대 분야에 관한 사항, 육군 동원 정책 및 예비전력 운용 발전, 세미나, 포럼, 정책연수 참여 등을 협력키로 했다.
박영준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은 “본격적인 인도·태평양 시대와 급변하는 미래 국방환경에 육군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과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대의 전문적인 연구성과를 군사적으로 활용해 육군의 미래 정책·전략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진 육군본부 정책실장은 “육군은 급변하는 국방환경의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실행력 제고를 위해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국방혁신 4.0 추진과 미래 군구조 발전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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