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공간 ‘꿈꾸리’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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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원도심에 마련됐다.
대전시는 19일 동구 원동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 안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이면 자유롭게 꿈꾸리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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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원도심에 마련됐다.
대전시는 19일 동구 원동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 안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공간’이란 뜻의 꿈꾸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책이나 영화를 보고, 또래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쉼터로 꾸며졌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이면 자유롭게 꿈꾸리를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은 오는 23일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살부터 24살까지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에 가지 않는 청소년들을 상담·교육해 자립을 돕고 건강검진·급식 등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비·문화비 등 ‘꿈키움 수당’을 주는 사업도 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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