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연장' 조정안…김동연 "예타 면제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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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정부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조정안' 발표와 관련해 "많이 늦었지만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사화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기도는 김포시민을 위한 5호선 노선 연장의 신속한 결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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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정부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조정안' 발표와 관련해 "많이 늦었지만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사화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기도는 김포시민을 위한 5호선 노선 연장의 신속한 결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8월말까지 최종 노선을 확정하고 예타(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것을 요청했다"며 "이제 남은 일은 노선의 신속한 확정과 예타 면제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이날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에 2개역을 경유하고 인천시와 김포시 경계 지역에 있는 불로 대곡동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조정안을 발표했다.
조정안은 김포 관내에 감정동을 포함해 7개역,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 2개역, 서울 관내 1개역 등 총 10개 역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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