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플렉스, 갤럭시링에 제품 공급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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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인터플렉스(051370)가 삼성전자(005930)가 출시를 예고한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갤럭시링에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인터플렉스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갤럭시링에 주요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스마트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링을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과정에서 인터플렉스가 관련 메인 기판을 공급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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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인터플렉스(051370)가 삼성전자(005930)가 출시를 예고한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갤럭시링에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3분 기준 인터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29.96%)까지 오른 1만 527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인터플렉스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갤럭시링에 주요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터플렉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링 공개 및 하반기 출시 전망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스마트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링을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과정에서 인터플렉스가 관련 메인 기판을 공급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부품의 경우 평균 공급단가가 높아서 2024년 하반기 혹은 2025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의 목표 주가도 상향했다. 지난해 8월 제시한 1만 5000원보다 약 13.3% 상향한 1만 7000원을 목표 주가로 제시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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