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이복현, 24일 증권사 CEO 만나 업계 현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한다.
1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15개 증권사 CEO들과 신년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 부동산 브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증권사 임직원의 불법행위가 다수 적발돼 대규모 제재가 예고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한다.
1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15개 증권사 CEO들과 신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최근 증시와 증권사 업황을 살피고 증권사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강화 등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 국내 증시는 전세계 주요국 주식시장보다 하락률이 더 두드러졌다. 또 부동산 브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증권사 임직원의 불법행위가 다수 적발돼 대규모 제재가 예고돼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지난 17일 열린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자본시장 관련 정책 설명에 상당 시간을 할애한 바 있다.
여기에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 주식 관련 세제 정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 강화,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 투자자 친화적 자본시장 조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등이 언급됐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업계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