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오는 22일 티켓 예매 시작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배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 티켓 판매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티켓 판매를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스타전 티켓 판매는 KOVO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1인 최대 6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지 않은 좌석은 올스타전 당일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 5만 원과 4만 원에 판매되며, 복도 구역 3만 원, 2층 지정석 2만 5천 원, 비지정석은 1만 5천 원에 판매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스페셜 좌석을 추가 운영한다. 팬과 선수가 더 가까이 호흡할 수있도록 1층 A, B코트에 총 8석의 플로어석을 1인 2매 30만 원에 판매한다.

플로어석 구매자에게는 이벤트 참가 기회와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 마그네틱, 미니볼, 머플러 등이 포함된 올스타 기념 상품 2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3층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스카이박스 6개실을 운영해 각 70만 원에 판매하며, 각 실에는 어센티 유니폼 2벌과 올스타 기념 상품 10세트, 다양한 핑거푸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