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김대희, 유튜버 진자림 상도덕 논란에 불똥… "협의 無"

박상후 기자 2024. 1.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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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개그맨 김대희가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0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하하·코미디언 김대희 측이 유튜버 진자림 관련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18일 하하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최근 진자림의 개인 방송에서 탕후루 가게 일일 알바 명단에 하하가 언급된 건 사전에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다. 콴엔터테인먼트와 하하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계획도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김대희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역시 '김대희가 보도를 통해 상황을 인지했다. 사전에 논의된 것이 없던 만큼 추후 어떠한 활동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진자림은 탕후루 가게 론칭 소식을 알렸으나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창업 예정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일일 알바 목록에 하하·김대희·쵸단 등 유명인을 포함시켜 여론의 반감을 부추겼다.

논란이 들끓자 진자림은 '기본적으로 상권 내 수요·주변 상권, 창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긍정적·부정적 요소들에 고민하지 못한 채로 창업을 진행했다. 나의 창업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상태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는 판단에 현재 자리에서의 매장 오픈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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