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해외 3개국 판권 계약

유선준 2024. 1. 19.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8월 출간한 첫 번째 종이책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가 베트남과 태국, 러시아 출판사와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밀리의서재가 기획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출판 시장에 데뷔하는 첫 사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8월 출간한 첫 번째 종이책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가 베트남과 태국, 러시아 출판사와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밀리의서재가 기획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출판 시장에 데뷔하는 첫 사례다.

밀리의서재가 기획한 오리지널 도서의 성공적인 판권 수출 배경에는 'K-콘텐츠'에 이어 'K-북'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증가가 한몫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멘탈 케어 열풍이 불며 관련 도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도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밀리의서재만의 독보적인 IP를 발굴하고 좋은 도서를 출간해 글로벌 출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