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지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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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민이 관심을 갖는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공개해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높인 점과 구민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민원 이슈 분석 실적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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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행정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 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5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에서 만점을 받아 총 87.19점을 기록하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민이 관심을 갖는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공개해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높인 점과 구민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민원 이슈 분석 실적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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