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국시, 2만4000명 응시...간협 임원진 격려 방문

최지현 2024. 1.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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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내기 간호사를 뽑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2만 4000여명이 응시했다.

19일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간호사 국시가 진행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 임원진도 서울의 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올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서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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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합격자 발표...SNS서도 응원 메시지 이어져
19일 2024년 간호사 국가고시를 진행한 한 시험장 모습. [사진=대한간호협회]

2024년 새내기 간호사를 뽑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2만 4000여명이 응시했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16일이다.

19일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간호사 국시가 진행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 임원진도 서울의 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과 장보경 본부장은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 시험장을 방문했다. 탁 부회장은 "예비간호사가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면서 "간호협회는 젊은 후배들이 자신의 간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간호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올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서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SNS 캠페인 게시글에는 △"예비간호사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꿈과 열정을 잃지 마시고 언제나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나아 가세요." 등 참가자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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