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음악방송 첫 1위…'라이징 음원 강자' 탄생

박결 인턴 기자 2024. 1.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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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MC 소희의 진행 아래 데뷔 4개월 만에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라이즈는 "음악방송 첫 1위다.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에게 고맙고, 저희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데뷔 때부터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소중히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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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라이즈' 싱글 '러브 119(Love 119)'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대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전날 방송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러브 119(Love 119)'의 무대를 선보였다. MC 소희의 진행 아래 데뷔 4개월 만에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라이즈가 지난 5일 공개한 '러브 119'는 실물 음반이 없는 디지털 싱글이다. 이번 음악방송 1위는 음반 점수를 제외한 음원, 소셜 미디어 및 팬 투표, 방송 점수만을 합산한 결과인 만큼 '라이징 음원 강자'의 탄생을 실감케 했다.

이날 라이즈는 "음악방송 첫 1위다.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에게 고맙고, 저희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데뷔 때부터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소중히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깜짝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멤버들은 "라이즈, 브리즈, 뜬다!"는 힘찬 외침과 함께 손을 모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처음이라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다"면서 다음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릴레이 댄스'를 제시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감정이 벅차서 울컥했다. 이 상은 브리즈의 상이기도 하다"(쇼타로), "저희를 위해 팬분들께서 노력해 주신 걸 안다"(은석),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이 순간을 위해 달려온 것 같다"(성찬), "목표가 하나씩 채워지니까 좋다. 앞으로도 정진하겠다"(원빈), "1위 확정되고 브리즈 생각 밖에 안 났다"(소희), "요즘 감사할 일이 계속 찾아와 기쁘다"(앤톤) 등 못다한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러브 119' 무대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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