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클린스만호 주전 GK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 해제

김재민 2024. 1.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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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가 훈련 중 큰 부상을 당해 소집 해제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승규는 지난 18일 대표팀 자체 게임 훈련 도중 김승규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승규는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조기 귀국한 후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은 재활에만 6개월 이상이 예상되는 큰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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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승규가 훈련 중 큰 부상을 당해 소집 해제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승규는 지난 18일 대표팀 자체 게임 훈련 도중 김승규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승규는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돼 조기 귀국한 후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은 재활에만 6개월 이상이 예상되는 큰 부상이다.

주전 골키퍼가 대회 개막 후 첫 경기만 소화하고 이탈한 것이다. 김승규는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는 물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준수한 선방 능력과 발밑으로 빌드업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승규의 공백을 메울 골키퍼로는 조현우, 송범근이 대기하고 있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요르단과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사진=김승규/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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