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설 맞아 성수품 등 식품안전 살핀다

김기진 기자 2024. 1.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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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함안군 소재 가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대비 주요품목 수급상황과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전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사업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지도하는 특별점검을 오는 2월 2일까지 3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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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까지 특별 현장점검
[창원=뉴시스]좌측 첫 번째부터 조근수 본부장, 이보명 조합장, 신해근 지부장. 2024.1.19.(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함안군 소재 가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대비 주요품목 수급상황과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전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사업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지도하는 특별점검을 오는 2월 2일까지 3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임의변조 여부 ▲제품의 적정온도 보관여부 등이며 점검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특별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경남본부 내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설을 앞둔 시기 성수품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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