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엔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 법인 정리...직원 전원에 권고사직 통보

김영욱 2024. 1. 19.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에프엔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를 폐업한다.

넷마블에프앤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업 방향을 계속 모색했지만 경영 상황과 시장 변화로 인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던 '메타버스월드' 법인 종료를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폐업하는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에프엔씨가 아이텀게임즈와 보노테크놀로지스 지분을 취득한 후 두 회사를 합병시키며 탄생, 2022년 1월 자회사로 편입된 기업으로 넷마블에프엔씨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개발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임직원 70여명, 2월까지 근무 이후 퇴사처리
관계자 "경영 상황·시장 변화로 법인 종료 결정"
넷마블 제공

넷마블에프엔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를 폐업한다. 2022년 신성장 동력원으로 꼽혔던 '메타버스' 포기하는 것이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엔씨는 자회사 소속 직원 70여명에 권고사직을 통보했으며 2월까지 근무할 수 있으나 퇴사 처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법인도 정리한다.

넷마블에프앤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업 방향을 계속 모색했지만 경영 상황과 시장 변화로 인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던 '메타버스월드' 법인 종료를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폐업하는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에프엔씨가 아이텀게임즈와 보노테크놀로지스 지분을 취득한 후 두 회사를 합병시키며 탄생, 2022년 1월 자회사로 편입된 기업으로 넷마블에프엔씨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개발해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