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초비상’ 안영준, 오른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3월 초 복귀 예정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 19.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 나가던 서울 SK가 또 한 번 크게 흔들리고 있다.

SK의 안영준은 지난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안영준은 현대모비스전 2쿼터 중반, 골밑에서 쓰러진 장재석과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19일 정밀 검진 결과, 안영준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서울 SK가 또 한 번 크게 흔들리고 있다.

SK의 안영준은 지난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안영준은 현대모비스전 2쿼터 중반, 골밑에서 쓰러진 장재석과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이후 고통을 호소했다.

안영준은 현대모비스전 2쿼터 중반, 골밑에서 쓰러진 장재석과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을 다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KBL 제공
19일 정밀 검진 결과, 안영준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예상 복귀 시기는 3월 초.

SK는 현재 상위권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김선형과 허일영이 부상당하면서 전력 공백이 큰 편이다. 여기에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잡아주던 안영준까지 이탈, 큰 위기를 맞았다.

허일영은 2월 3일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 그리고 다음 주 재활 속도를 체크, 정확한 복귀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김선형의 복귀 시기는 늦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형이는 아무리 빨라도 (안)영준이와 함께 3월 초에 복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