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개청…전남 모든 시군 소방서 설치

장덕종 2024. 1. 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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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19일 곡성소방서 개청식을 했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곡성소방서 개청으로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설치됐다"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듬직한 소방서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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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방서 개청식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9일 곡성소방서 개청식을 했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소방서는 5천24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과·2안전센터·1구조대·2지역대로 편성됐으며, 소방 인력 121명·차량 23대가 배치됐다.

그동안 곡성에는 전담 소방서가 없어 담양소방서 소속 곡성119안전센터에서 재난 대응 및 소방 행정을 관할했다.

곡성소방서는 곡성군 1개 읍, 10개 면 2만7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김영록 지사는 "곡성소방서 개청으로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설치됐다"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듬직한 소방서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빈틈없는 예방 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더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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