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안정국 회계사'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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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인공지능) 및 자율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안정국 회계사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신임 CFO 영입을 계기로 재무 전문성과 경영관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정국 인터엑스 CFO는 "2024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면서 "인터엑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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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인공지능) 및 자율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안정국 회계사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정국 CFO의 영입은 앞으로 추진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안배라고 회사는 말했다. 안 CFO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 취득 후 삼정회계법인과 예일회계법인 등에서 25년간 근무한 재무 전문가다. 동시에 AI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R, 파이썬(Python) 관련 도서를 출간할 만큼 AI에 대한 실력도 보유했다.
인터엑스는 신임 CFO 영입을 계기로 재무 전문성과 경영관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인터엑스의 종착역은 코스닥 상장이 아니다"면서 "기업공개(IPO)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국 CFO의 합류는 이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정국 인터엑스 CFO는 "2024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면서 "인터엑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인터엑스는 2023년 대구광역시와 447억원 규모의 '자율 제조 연구센터 구축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LS일렉트릭, KG-ICT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사업화로 제조 AI 및 자율공장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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