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에, 개막전 첫날 선두···올해 日돌풍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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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 차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를 달렸다.
후루에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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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로 스타르크 등과 2타차
이나미 등 핫한 신인들도 출격
유해란 18위·양희영 24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 차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를 달렸다.
후루에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5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2타 차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7승을 올린 후루에는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22년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24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톱10 입상을 포함해 22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선두에 나선 후루에는 올 시즌 일본 돌풍의 신호탄일 수 있다. 쟁쟁한 신인들이 가세하기 때문이다. 3오버파 공동 32위로 출발한 이나미 모네는 지난해 미일 공동 주관 토토 재팬 클래식 우승자다. 최근 2년간 우승자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가 LPGA 투어 본격 데뷔전이다. 이 외에 JLPGA 투어 통산 6승의 사이고 마오, 3승의 요시다 유리 등 일본 투어에서 검증된 신인들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이 공동 18위(1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을 제패해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양희영이 공동 24위(1오버파), 전인지는 공동 28위(2오버파)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6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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