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가스공사 양재혁, 23일 발목 수술 예정···사실상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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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양재혁이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양재혁은 지난 10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부상을 입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우측 비골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23일 수술 예정이다. 다음 시즌 준비 시작 시점인 5월말에서 6월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재혁의 몸 상태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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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양재혁은 지난 10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부상을 입었다. 선발 출전한 그는 1쿼터 중반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고,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투입되지 못했다.
부상 당시 상황은 심각하지 않았으나 정밀검진 결과 우측 비골건 파열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는 오는 23일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회복까지 4~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우측 비골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23일 수술 예정이다. 다음 시즌 준비 시작 시점인 5월말에서 6월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재혁의 몸 상태를 말했다.
올 시즌 양재혁은 정규리그 16경기에서 평균 10분 24초를 뛰며 1.1점 1.4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뛰어난 활약은 아니지만 수비와 궂은일로 팀에 공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혁 감독대행은 양재혁에게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양재혁이 이탈하면서 차바위, 박지훈 등 나머지 선수들이 더 출전 시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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