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게임 LOL 사운드트랙을 오케스트라 편곡버전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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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찾아간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연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룬테라> 는 게임과 게임 내 음악들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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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찾아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는 2024년 2월 4일(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총 2회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주관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제작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연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는 게임과 게임 내 음악들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헌정된 곡들이 주를 이루고, 'Legends Never Die', 'Rise', 'Warriors'같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노래들 또한 포함되어 있다.
지휘자 최영선의 지휘 아래 위너오페라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에 나서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가수 곽동현, 뮤지컬 배우 김수가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에 더해, 게임 내 아시아를 배경으로 가진 곡들의 경우 대금(이명훈)과 해금(조혜령)의 연주가 공연에 한국 전통의 색채를 입힐 예정이다.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가수 등 다양한 주체들이 얽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조화를 이룰 것이다.
지난해, 연이은 기쁜 소식을 들려온 대한민국의 e스포츠이기에 열기가 뜨거운 만큼, 공연장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에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것이다. 또한 게임 내 캐릭터 코스플레이어들이 공연장 로비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k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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