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모녀, 실종된 반려견 찾았다 “기적같고 감사할 뿐”

서유나 2024. 1. 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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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 모녀가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찾았다.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는 1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맥스 찾았어요. 진짜 많은 분들이 공유 해주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맥스는 구조협회 동물 보호소로 이동중에 다시 품안으로 돌아왔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진이는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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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 왼쪽부터 이진이, 황신혜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황신혜 모녀가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찾았다.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는 1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분 맥스 찾았어요. 진짜 많은 분들이 공유 해주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맥스는 구조협회 동물 보호소로 이동중에 다시 품안으로 돌아왔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진이는 "나이도 많고 한번도 혼자 나갔던 적이 없던 아이라 이렇게 이별하는 건 아닌지 정말 정신없이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제 품으로 온 게 기적같고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라며 안도의 마음을 드러내곤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감사 인사했다.

앞서 이진이는 16세의 반려견 맥스가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할머니가 잠시 내려놓은 사이 목줄도 없는 상태로 도망쳤다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지인과 누리꾼들은 반가운 소식에 "너무 다행이다", "맥스 집으로 돌아와 다행이에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안정 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이는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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