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장옷 뒤로 숨은 얼굴…이종원 눈치 챌까(밤에 피는 꽃)

유정민 2024. 1.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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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이종원과 아슬아슬하게 부딪친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묘한 만남이 그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3회는 19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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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이종원과 아슬아슬하게 부딪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묘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선 2회 방송에선 화적떼를 만난 여화를 우연찮게 본 수호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고, 그 과정에서 수호에게 안긴 여화와 수호의 눈맞춤 엔딩이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기면서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3회 방송에서는 여화와 수호가 빈민촌에서 다시 만난다. 여화는 장옷을 뒤집어 쓴 채 수호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노심초사하고, 수호는 그런 여화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여화는 수호와 자꾸만 부딪치게 되는 상황에 난감한 기색을 보이고, 수호는 자신의 곁을 지나치는 여화를 보고도 모르는 척 지나간다. 이렇듯 정체를 숨기려는 여화와 이를 쫓는 수호의 숨 막히는 서사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의 엇갈리는 만남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라면서 “이하늬와 이종원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극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 펼쳐질 유쾌하면서도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3회는 19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 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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