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통합 우승 주역' 먼로 퇴단 결정...19일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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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2022-2023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대릴 먼로가 결국 팀을 떠난다.
정관장은 19일 구단 SNS를 통해 "오늘 팀의 명예 캡틴 대릴 먼로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다"라고 먼로의 퇴단 소식을 밝혔다.
특히 먼로는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기여했고, 통합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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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2022-2023시즌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대릴 먼로가 결국 팀을 떠난다.
정관장은 19일 구단 SNS를 통해 "오늘 팀의 명예 캡틴 대릴 먼로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다"라고 먼로의 퇴단 소식을 밝혔다.
2018-2019시즌 오리온에 입단해 KBL에 데뷔한 먼로는 2021년 정관장을 통해 KBL 무대에 복귀해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먼로는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기여했고, 통합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몸 관리에 실패한 오마리 스펠맨의 빈 자리를 채우며 활약하던 먼로는 지난달 햄스트링 통증으로 쓰러지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 후 지난 10일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복귀를 알린 먼로는 14일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심판으로 나서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스타전 다음날 진행된 팀 훈련 도중 부상이 재발했고, 또 다시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검진 결과가 나오면서 정관장은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팀을 떠나게 된 먼로는 19일 홈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경기 종료 후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KBL, 안양 정관장 구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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