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서울대와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 협력

김동현 기자 2024. 1. 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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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서울대학교와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선박의 슬로싱 관련 기술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 경험과 국제 전문성을 가진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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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HD현대중공업은 19일(금) 경기도 성남시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와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김용환 센터장(사진 왼쪽)과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이현호 연구소장(사진 오른쪽)(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HD현대중공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서울대학교와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선박의 슬로싱 관련 기술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센터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슬로싱 모형실험 시설을 활용해 LNG, 액화암모니아, 액화수소 등 각종 친환경 화물 및 연료에 대해 실제 선박에서 계측이 불가능한 복잡한 슬로싱 현상을 테스트한다.

현대중공업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의 화물창 설계를 더 고도화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 경험과 국제 전문성을 가진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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