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윙포워드 손석용·골키퍼 조성훈 영입

이상필 기자 2024. 1.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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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윙포워드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석용의 계약기간은 2년, 조성훈의 계약기간 1년이다.

김포FC에서 활약하던 손석용은 허동호와의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9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해온 조성훈은 계약 만료된 안찬기를 대신할 리저브 GK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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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 삼성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윙포워드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석용의 계약기간은 2년, 조성훈의 계약기간 1년이다.

김포FC에서 활약하던 손석용은 허동호와의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수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K리그 통산 64경기 9골 8도움을 기록한 손석용은 폭넓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작업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해온 조성훈은 계약 만료된 안찬기를 대신할 리저브 GK로 영입했다.

손석용은 "선수라면 모두가 꿈꾸는 구단에 온 만큼 그에 걸맞은 가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꼭 승격에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오고 싶었던 수원에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정말 제대로 한 번 해보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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