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365일' 나주시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

송형일 2024. 1.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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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24시간 공백 없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재난 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재난 상황 관리는 일과 중에는 소관부서인 안전재난과에서,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당직자가 각각 맡아 실시간 상황 파악이 어렵거나 초동대처가 미흡하고 재난 대응에 전문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재난 상황실은 재난·안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와 기관에 상황을 전파·공유하는 등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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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24시간 공백 없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재난 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나주시청 전경 [나주시 제공]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2층 CCTV 관제센터 옆 사무실에 들어선 상황실은 전담 인력 3명이 교대로 쉼 없이 근무한다.

소방과 경찰 등 재난 대응 기관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그동안 재난 상황 관리는 일과 중에는 소관부서인 안전재난과에서,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당직자가 각각 맡아 실시간 상황 파악이 어렵거나 초동대처가 미흡하고 재난 대응에 전문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재난 상황실은 재난·안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와 기관에 상황을 전파·공유하는 등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게 된다.

또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 문자 발송과 국가재난 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부와 전남도 등에도 상황 보고 등을 한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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