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연예인 "내가 마약했다" 자수...이선균·지디 마약 사태 후라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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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명 래퍼가 마약 투약을 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유명 래퍼 A씨가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 자수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A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경찰관은 인근 지구대로 보냈으며, A씨는 이후 용산경찰서로 인계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가 이달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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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30대 유명 래퍼가 마약 투약을 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유명 래퍼 A씨가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 자수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A씨는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자수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알아듣기 힘든 말로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경찰관은 인근 지구대로 보냈으며, A씨는 이후 용산경찰서로 인계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가 이달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A씨는 최근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래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연예계는 마약 사건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됐다.
줄곧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던 지드래곤은 간이시약 및 국과수 정밀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누명을 벗었다. 이후 그는 마약 근절 활동과 사회적 약자 및 아티스트 후원 사업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고 3억 원을 기부했다.
마약투약 혐의로 3차례 조사를 받은 이선균 역시 간이시약 및 국과수 정밀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조사를 받던 중 돌연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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