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관 "가용한 모든 행정자원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서대웅 2024. 1.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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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사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19일 "가용한 모든 행정 자원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경기 용인에서 경비업체 등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이달 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국민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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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대상 '산업안전 대진단'
(사진=고용노동부)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이성희(사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19일 “가용한 모든 행정 자원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경기 용인에서 경비업체 등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이달 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전에 취약한 중점지원 사업장에 대해 컨설팅·교육을 집중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국민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목적은 ‘중대재해 예방’인데, 현재 국회에선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2년 추가 적용유예를 내용으로 한 중대재해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모인 대표자들께서도 자체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온 힘을 쏟아달라”고 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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