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모아농장, 신규 작물 추가…전국 특산물로 확대

방금숙 기자 2024. 1. 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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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앱(애플리케이션)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에서 신규 작물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아농장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미니게임으로, 고구마, 귤 등 이용자가 선택한 농작물을 키우면 현실에서 해당 농작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남해군과의 첫 상생협력 마케팅을 통해 지역 특산품 시금치 브랜드 ‘보물초’를 신규 작물로 추가했다.

남해군과의 협업 프로젝트는 약 50일 동안 진행되었고, 이 기간 동안 홈쇼핑모아 모아농장 이용자 1만4000여명이 보물초를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브랜드는 이를 통해 약 2900만번의 직간접적 노출을 얻었고, 온라인 쇼핑물과 남해군 여행 정보 사이트에도 각각 26만번, 16만번 방문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안슬기 홈쇼핑모아 그로스 스쿼드 팀장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모바일 홈쇼핑 주 이용자인 40~50대 여성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큰 관심을 끌어낸 사례”라며 “올해 각 지자체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신규 작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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