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주 핀산협 회장, 첫 연임 이어간다… 단독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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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핀산협) 후보에 이근주 현 회장이 단독 추대됐다.
이근주 회장이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5대 회장으로 최종 선출되면 핀산협회장으로서 첫 연임이다.
19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제 5대 핀산협회장 후보에 이근주 현 회장이자 한패스 공동대표가 단독 추대됐다.
앞서 핀산협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이후 심사를 거쳐 이 협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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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제 5대 핀산협회장 후보에 이근주 현 회장이자 한패스 공동대표가 단독 추대됐다.
앞서 핀산협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이후 심사를 거쳐 이 협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핀테크 업계는 이 회장이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무난히 연임을 확정지을 것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2022년 2월 18일 4대 핀산협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한 이근주 회장은 금융당국과의 가교 역할 뿐 아니라 회원사 간 협업과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제공하며 회원사 의견을 폭넓게 청취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회원사가 500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16년 4월 출범 당시 107개였던 핀산협의 회원사 규모는 약 7년만에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 회장은 2026년 2월까지 2년 더 연임함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 핀테크 업권의 발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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