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시상식 무대 얼마나 연습했길래 “살 빠져, 춤에 진심”(프리한닥터)

tvN ‘프리한 닥터’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프리한닥터' MC 오상진이 남다른 춤 열정을 드러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야인시대' 나미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세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산 후 다이어트가 고민이라는 이세은은 "다이어트에서 제일 중요한 게 소화와 배출이라고 하더라. 소화와 배출이 잘 돼야 부기도 많이 빠지고 독소도 많이 빠져나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소화와 배출이 되는 기적의 솔루션을 해보려고 한다"며 춤을 배우러 갔다.

이를 본 오상진은 "저도 연말에 시상식 준비하면서 살이 좀 빠졌다"며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췄던 춤을 짧게 선보였다. 그러자 아내 김소영은 "요즘에는 시키지 않아도 춤을 자꾸 추더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춤을 좋아한다. 춤 중독자"라는 이지혜의 말에 "잘 추는 것과 별개로 춤에 진심이긴 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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