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이는 컬러링'으로 주요 관광지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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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난해 8월부터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순창군 홍보영상이 송출되는 '보이는 컬러링'서비스를 도입해 순창의 주요 관광지와 순창장류축제를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는 컬러링'은 기존의 음원만 들려주던 통화연결음 서비스에서 영상을 추가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직원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상대방에게 별도의 데이터 이용료 없이 전화가 연결될 때까지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순창군의 홍보영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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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순창군이 지난해 8월부터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통해 순창군 홍보영상이 송출되는 '보이는 컬러링'서비스를 도입해 순창의 주요 관광지와 순창장류축제를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는 컬러링'은 기존의 음원만 들려주던 통화연결음 서비스에서 영상을 추가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직원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상대방에게 별도의 데이터 이용료 없이 전화가 연결될 때까지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순창군의 홍보영상을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통화대기 시간 동안 영상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휴대전화 통화 연결 대기 시간에 영상을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 기존 음성통화 연결음을 이용했을 때보다 홍보 효과가 높아 주민들과 외부인들 사이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중순부터 1달간 '순창장류축제'홍보 영상을 송출해, 서비스를 접한 타지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장류축제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지난주 주말 용궐산을 방문한 김모씨는 "용궐산에 대해 정보가 없었는데, 보이는 컬러링을 통해 알게 됐다"며 "컬러링이 없었다면 용궐산의 아름다움을 놓칠 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하여 순창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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