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프랑스 경제재정부, 파리서 기술협력 포럼 개최…“이지네트웍스 모범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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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 경제재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첨단기술 협력 확대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에서 이지네트웍스와 프랑스 ICT회사 Ellona와 국제공동기술개발(Eurostar)을 통한 차세대 공기청정기 개발과정이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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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 경제재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첨단기술 협력 확대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은 양국의 공동 R&D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산학연간 협력과제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산학연 주관 기술협력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 친환경 등 8대 분야에 총 430억원을 가량의 펀딩을 공동으로 지원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또마 꾸르브(Thomas Courbe) 프랑스 경제재정부 기업총국장을 비롯, 양국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이지네트웍스와 프랑스 ICT회사 Ellona와 국제공동기술개발(Eurostar)을 통한 차세대 공기청정기 개발과정이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이지네트웍스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 지하역사와 철도, 의료기관,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운영 중이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국제공동기술개발 결과물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공기청정기의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국제인증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ESG기반 지속가능경영 원칙을 자국기업의 공급망에 적용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EU공급망실사법에 부합하는 제조원칙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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