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주전 GK 김승규, 십자인대 부상… 조현우에 달렸다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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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다.
아시안컵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김승규가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아웃됐다.
갑작스럽게 주전 골키퍼가 될 조현우에게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달렸다.
김승규는 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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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충격이다. 아시안컵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김승규가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아웃됐다. 갑작스럽게 주전 골키퍼가 될 조현우에게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김승규가 전날 자체게임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어젯밤 MRI 결과가 나왔다. 소집해제 후 조기 귀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십자인대 파열에 의한 부상은 최소 6개월에서 1년가량의 회복을 요한다.
김승규는 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 때부터 현재까지 약 4년반동안 대표팀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 역시 당연히 주전 골키퍼로 1차전 바레인 경기도 나와 무실점 활약을 했다.
하지만 김승규가 갑작스럽게 이탈하게 되면서 No.2 골키퍼였던 조현우가 주전 골키퍼로 승격할 것으로 보인다. 송범근 골키퍼는 아직 클린스만호 체재에서 경기를 뛰어보지도 않았기 때문. 조현우는 지난해 10월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출전한 바 있다.
김승규의 갑작스런 이탈로 인해 다시한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미친 활약'을 보여준 조현우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된 축구대표팀이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반,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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