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한국 우승 확률이 전체 3위? 태국보다 낮은 중국의 우승 확률은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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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계 분석 전문 사이트 <옵타> 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에 출전하고 있는 24개 팀의 우승 확률을 조정하고 있다. 옵타>
중국 매체 <소후> 는 <옵타> 의 슈퍼 컴퓨터가 지난 18일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주요 팀들의 우승 확률을 조정 발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옵타> 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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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포츠 통계 분석 전문 사이트 <옵타>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에 출전하고 있는 24개 팀의 우승 확률을 조정하고 있다. <옵타>는 대회 전만 해도 전체 2위였던 한국을 3위로 조정했다. 다른 팀은 어떠할까?
중국 매체 <소후>는 <옵타>의 슈퍼 컴퓨터가 지난 18일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있는 주요 팀들의 우승 확률을 조정 발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만큼 현실성을 반영해 우승 확률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다.
<옵타>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 확률을 13.2%로 전망했다. 대회 전만 해도 14.3%로 전체 2위였는데 1.1%가 떨어진 수치로 전체 3위에 랭크됐다.
한국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오른 팀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카타르다. 카타르는 대회 전만 해도 9.8%로 전체 6위였는데, 대회 개막 후 2연승을 달리자 13.3%를 기록하며 전체 2위로 뛰어올랐다.
전체 1위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이다. 일본은 25.4%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일본의 우승 확률은 더욱 높아졌다. 대회 전 일본 우승 확률은 24.6%였는데 근소하게 오른 것이다. 베트남전에서 꽤나 진땀을 흘렸던 것을 떠올리면 의외다.
<옵타>가 조정한 중국의 우승 확률은 어떠할까? <옵타>는 대회 전만 해도 중국의 우승 확률을 2.2%로 발표했다. 하지만 두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연거푸 기록하자 중국의 우승 확률은 0%대로 떨어졌다. <옵타>가 발표한 중국의 우승 확률은 0.8%인데, 이는 0.9%인 태국보다도 떨어진다.
다음은 <옵타>가 발표한 대회 개막 후 조정한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확률이다. 주요 팀만 정리했다.
1위 일본 25.4%
2위 카타르 13.3%
3위 한국 13.2%
4위 이란 11.7%
5위 호주 11.4%
6위 사우디아라비아 9.3%
7위 UAE 3.7%
8위 이라크 2.9%
9위 요르단 2.0%
10위 우즈베키스탄 1.7%
11위 태국 0.9%
12위 중국 0.8%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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