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자 체포…경찰관 등 4명 다쳐

강창구 2024. 1.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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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해 경찰관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 10분쯤 평택시 서정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의 차량 앞을 가로막은 순찰차와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2㎞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A씨 차량을 순찰차로 가로막고 음주 측정을 시도하던 중 A씨가 갑자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 차들을 들이받는 바람에 경찰관 3명과 다른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음주운전 #도주 #현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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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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