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윙포워드 손석용·골키퍼 조성훈 영입

이영호 2024. 1.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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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윙포워드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은 미드필더 허동호를 김포FC에 보내는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손석용을 영입했다.

2022년 김포에서 38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친 손석용은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또 계약만료 뒤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골키퍼 안찬기를 대신할 리저브 골키퍼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던 조성훈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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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에 입단한 손석용(왼쪽)과 조성훈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윙포워드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은 미드필더 허동호를 김포FC에 보내는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손석용을 영입했다.

2022년 김포에서 38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친 손석용은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64경기 9골 8도움이다.

수원은 또 계약만료 뒤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골키퍼 안찬기를 대신할 리저브 골키퍼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던 조성훈을 영입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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