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0일 최대 20㎜ 비…다음 주 춥고 눈

천정인 2024. 1. 19.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휴일인 20~21일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추위와 함께 눈이 오겠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부터 전남 남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정오쯤 내륙으로 확대돼 다음 날 새벽 그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과 다음 주 사이에 날씨가 급변하면서 추위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촉촉한 겨울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겨울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4.1.18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주말 휴일인 20~21일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추위와 함께 눈이 오겠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부터 전남 남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정오쯤 내륙으로 확대돼 다음 날 새벽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져 23~24일은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특히 22일 오후부터 24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23일은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춥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과 다음 주 사이에 날씨가 급변하면서 추위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