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줄 모르는 美 고용시장…금리 인하 늦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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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잃지 않고 있어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같이 기대 이상으로 고용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경제를 둔화시키려는 연준의 계획에도 중대한 변화가 앞으로 감지될 것이라고 폭스비즈니스는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 고용시장이 약해고 있다는 추가 증거 없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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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노동시장 부진없이는 연준 금리 인하 못할 것으로 봐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잃지 않고 있어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지난 16개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마감 기준 1주일간 수당 신청 규모는 전주 대비 1만6000건이 감소한 18만7000건으로 코로나19 발생전해인 2019년의 평균 21만8000건 보다도 떨어졌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크리스 제커렐리는 폭스비즈니스채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노동시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년간 빠르게 진행한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기대 이상으로 고용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경제를 둔화시키려는 연준의 계획에도 중대한 변화가 앞으로 감지될 것이라고 폭스비즈니스는 보도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최근 수주동안 금리 인상은 종료됐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선제방향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 고용시장이 약해고 있다는 추가 증거 없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2년전 미국의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자 연준은 지난해 7월까지 11회에 걸쳐 인상해 5.25~5.5%까지 끌어올려놓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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